수원대(총장 임경숙) RISE사업단(부총장 임선홍)은 지역 산업체와 공공 영역이 직면한 문제를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지/산/학 코랩디자인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자체/산업체/대학이 협력해 지역 사회와 산업 현장의 문제를 발굴하고, 학생팀이 전공과 디자인/기술 역량을 활용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문제 정의부터 시장조사, 아이디어 고도화, 시제품 제작 및 검증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현장 중심 실전형 프로젝트를 완주했다.
창업융복합학과 학생팀들은 ▲지역 소상공인의 유휴 자원 문제 ▲청년/직장인의 생활 불편 ▲지역 문화/콘텐츠 부족 ▲로컬 서비스 수요/공급 미스매칭 등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며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대상은 '보들팀'이 차지했으며,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안해 고령화 사회에서의 병원 이용 불편 문제를 해결하고 실제 적용 가능한 시제품과 서비스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수면/기상 문제 해결 솔루션을 제시한 '웨이크업팟팀'이, 우수상은 '크리브팀', '틈팀', '이유팀'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문가 멘토링과 중간 점검 컨설팅을 통해 아이디어의 현실성과 완성도를 높였으며, 학생들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프로세스를 경험하며 협업 능력과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김기선 창업융복합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지역 혁신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산업체/대학 협력 구조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창업 인재 양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민 RISE사업단 창업분과장 교수는 "학생 아이디어가 학습 결과를 넘어 지역 문제 해결과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라며, 실전형 창업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 계획을 강조했다.
한편, RISE사업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출된 우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창업 연계 프로그램, 후속 멘토링, 사업화 지원 등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지산학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